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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간 33주년 특집]플랫폼 기업이 없다
대전에서 소규모 공인중개소를 운영하는 A씨(32세)는 요즘 골치가 아프다. ‘부동산 중개 애플리케이션’ 이용자가 늘며 사무실에 찾아오는 손님이 줄었기 때문이다. A씨는 중개 앱을 이용하지 않는 게 원인인가 싶어 유료 서비스에 가입했지만 수익은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. A씨는 “부동산 중개 앱 이용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”며 “공인중개소가 중개 앱 운영 기업만 배불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”고 토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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